마크롱 "질서없이 자유 없다"...폭력 사태 후 첫 대국민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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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달 경찰의 알제리계 10대 소년 살해 사건으로 촉발된 폭력 시위 사태 후 처음으로 대국민 담화에 나서 질서와 권위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TF1, 프랑스2 방송을 통한 담화에서 이번 사건에서 얻은 첫 번째 교훈은 질서라고 반복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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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달 경찰의 알제리계 10대 소년 살해 사건으로 촉발된 폭력 시위 사태 후 처음으로 대국민 담화에 나서 질서와 권위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TF1, 프랑스2 방송을 통한 담화에서 이번 사건에서 얻은 첫 번째 교훈은 질서라고 반복해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질서가 우선시돼야 하고 질서 없이는 자유도 없다면서 프랑스가 모든 수준에서, 무엇보다 가족 내에서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이번 폭력 시위 과정에서 체포된 상당수가 전과 없는 청소년인 만큼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통제권을 더 많이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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