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10월에 중국 간다···일대일로 포럼 참석

김영필 기자 2023. 7. 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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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월 중국을 방문한다.

25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크렘린 궁은 푸틴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10월 중국을 직접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우리는 (중국 정부의) 초대를 받았으며 10월에 일대일로 포럼이 열릴 때 중국에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지난해 2월 초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 참석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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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참석도 검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서울경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월 중국을 방문한다.

25일(현지 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크렘린 궁은 푸틴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10월 중국을 직접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우리는 (중국 정부의) 초대를 받았으며 10월에 일대일로 포럼이 열릴 때 중국에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지난해 2월 초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 참석 이후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양국 관계가 더 긴밀해지고 있는 셈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3월 모스크바를 국빈 방문해 양국 관계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선언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또 9월 초 인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푸틴 대통령의 직접 참석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필 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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