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아기 판다 푸바오 일일 매니저 됐다 "나는 성덕" [스타엿보기]

임시령 기자 2023. 7. 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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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아기 판다 푸바오를 만났다.

보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성덕입니다. 우리 푸바오 내가 만든 꽃다발과 대나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강바오 할아버지도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진 사진 속 보아는 판다 일일 매니저가 돼 강철원 사육사와 함께 푸바오에게 전해줄 꽃다발과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보아도 판다월드 임시 아르바이트 구인 포스터를 SNS에 공유하며 "나 성실하게 매니저 할 수 있다"며 지원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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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푸바오 일일 매니저 / 사진=보아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보아가 아기 판다 푸바오를 만났다.

보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성덕입니다. 우리 푸바오 내가 만든 꽃다발과 대나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강바오 할아버지도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판다월드 유니폼을 입은 보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 속 보아는 판다 일일 매니저가 돼 강철원 사육사와 함께 푸바오에게 전해줄 꽃다발과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푸바오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최초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판다다. '뚠빵이 '아기판다'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판다월드 임시 아르바이트 구인 공고가 올라오자 푸바오를 보기 위해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보아도 판다월드 임시 아르바이트 구인 포스터를 SNS에 공유하며 "나 성실하게 매니저 할 수 있다"며 지원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보아가 소원을 성취하자 배우 한지민, 엄정화 등도 부러움의 댓글을 남기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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