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하루, 득남…아들 사진 공개 "송가인 덕에 2세 생겨"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MC하루(본명 조하루)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26일 MC하루는 "지난 주말 드디어 우리 아들 긍정이(태명)가 4.08키로라는 엄청난 몸무게로 세상에 태어났습니다!"라며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MC 하루는 "아직 아빠로써 모든게 서툴고 얼떨떨하지만 긍정이 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긍정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얼른 커서 아빠랑 목욕탕 가자"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MC하루는 지난 1월 본인의 유튜브 채널 '돌하루방'에서 가수 송가인 덕에 2세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가인 씨의 천안 콘서트 당시 아내와 싸워서 사이가 좋지 않았다"며 "그런데 가인 씨가 호두과자와 간식을 주며 얼른 화해하라고 했다. 그날 2세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한편 MC하루는 '아이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많은 가수들의 팬 쇼케이스, 콘서트, 팬미팅 등의 진행을 맡으며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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