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사단법인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창립총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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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사단법인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창립총회를 오는 27일 오후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북구가 그동안 직영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합한 전문기관이다.
북구는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을 통해 마을공동체 조성, 도시재생 분야 융합 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북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안을 연구·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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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사단법인 북구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창립총회를 오는 27일 오후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북구가 그동안 직영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합한 전문기관이다. 북구는 운영 주체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창립총회에는 마을공동체·민간단체 대표,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구의원 등으로 꾸려진 31명이 설립 발기인이 참여한다.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의결 ▲사업계획(예산) 확정 ▲이사장 선임·임원 구성 ▲사무소 설치 ▲조직·상근 임직원 정수 안건을 심의한다.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사단법인 허가 신청·설립 등기, 출연금 편성, 직원 채용을 마친다. 올 11월부터는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운영에 나선다.
북구는 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을 통해 마을공동체 조성, 도시재생 분야 융합 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북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안을 연구·검토해왔다. 올해 3월 관련 조례 개정을 마쳤으며 이달 6일에는 진통 끝에 구의회의 법인 설립 출연 동의를 얻었다.
◇ 북구시설공단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과 다음 달 23일, 9월 7일과 22일 4차례에 걸쳐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키로 했다.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감축, 지구를 지키는 환경보호활동의 일환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한 해 469㎏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기대할 수 있다. 30년생 소나무 71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공단 직원들은 캠페인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서명·사진으로 인증을 한다. 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관심을 이끌어내고자 공단 위·수탁 관리 시설에도 관련 포스터를 붙이는 등 적극 홍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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