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군산 문화재 야행 8월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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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인 '2023 군산문화재야행'이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군산시는 올해 문화재야행은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형식으로 거리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답사 전시 공연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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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인 '2023 군산문화재야행'이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군산시는 올해 문화재야행은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형식으로 거리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답사 전시 공연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문화재야행 첫날인 다음 달 10일 초원사진관에서 근대역사박물관까지 구간에서 유랑극단, 연출단, 거리악단 등이 '별별행렬'을 진행하고 근대역사박물관 앞 특별무대에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지역의 문화재해설사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와 무형문화재 전시 공연, 빛으로 보는 문화재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군산시는 이번 문화재야행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근대문화유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여름밤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의 문화재야행은 지난 2016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첫 선정된 이후 올해로 8년 연속 개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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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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