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삼인방, 불고기 맛에 감탄 “몇 시간 먹을 수 있어”(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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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온 세 친구가 첫 번째 한식으로 소불고기를 맛본다.
아일랜드 삼인방은 한국에서의 첫 식사를 위해 맛집 검색은 물론, 행인에게 망설임 없이 길을 묻는 인싸력까지 동원하며 점심 식사 장소에 입성한다.
그들이 고심 끝에 선택한 첫 한식 메뉴는 바로 소불고기.
한상 가득 채우는 밑반찬에 놀라던 친구들은 메인 메뉴인 소불고기를 맛보자마자 "저녁은 안 먹어도 될 것 같다"며 폭풍 젓가락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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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아일랜드에서 온 세 친구가 첫 번째 한식으로 소불고기를 맛본다.
7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호스트 데이비드의 죽마고우 3인방이 서울에 도착, 본격적인 한국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일랜드 삼인방은 한국에서의 첫 식사를 위해 맛집 검색은 물론, 행인에게 망설임 없이 길을 묻는 인싸력까지 동원하며 점심 식사 장소에 입성한다. 그들이 고심 끝에 선택한 첫 한식 메뉴는 바로 소불고기. 한상 가득 채우는 밑반찬에 놀라던 친구들은 메인 메뉴인 소불고기를 맛보자마자 “저녁은 안 먹어도 될 것 같다”며 폭풍 젓가락질을 선보인다.
특히, 직원의 도움으로 쌈 싸 먹는 법을 배운 케빈은 쌈의 매력에 빠져 끝없는 쌈 싸기에 집중한다. 제임스는 쌈장의 맛에 매료되어 고추를 쌈장에 찍어 먹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밥에 쌈장을 비벼먹으며 독특한 쌈장 사랑을 드러낸다고.
한편, 평소 버섯을 먹지 못하는 키아란은 불고기 속 팽이버섯을 피하며 편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케빈의 계속된 권유에 키아란은 결국 팽이버섯 먹방에 도전하는데, 힘겹게 팽이버섯을 마주한 그가 과연 오래된 버섯 편식을 극복했을지 관심을 끈다.(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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