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父 죽음 희화화 당해..♥하시시박과 1개월 만 결혼"[고두심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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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가 부친의 사망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봉태규가 출연해 부친의 죽음, 아내 하시시박과 만남에 대해 밝혔다.
봉태규는 "그러던 찰나에 음악하는 동생에게 맥주 한 잔 하자는 연락이 와서 나갔는데 그 자리에 아내인 하시시박 작가님이 있었다. 이야기를 나눠 보니 너무 멋진 사람이었다. 그때 반했는데 그 뒤로 제가 잠을 못 자고 심장이 벌렁거렸다"며 하시시박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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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봉태규가 출연해 부친의 죽음, 아내 하시시박과 만남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봉태규는 "그때는 연애와 결혼을 아예 안하고 싶었다. 혼자 지내고 싶었다. 연기 활동도 중단했을 때였다는데, 소속사와 송사에 휘말리고 아버지가 사고로 산에서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봉태규는 "그러던 찰나에 음악하는 동생에게 맥주 한 잔 하자는 연락이 와서 나갔는데 그 자리에 아내인 하시시박 작가님이 있었다. 이야기를 나눠 보니 너무 멋진 사람이었다. 그때 반했는데 그 뒤로 제가 잠을 못 자고 심장이 벌렁거렸다"며 하시시박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은 사람인데 헛소리 했다가 아예 인연이 끊일까봐 두렵더라. 그래서 (하시시박의) 작업실에 찾아가서 '연애를 할 자신은 없는데 당신과 결혼은 하고 싶다'라고 했고, 아내도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
봉태규는 "그해 12월 말 아버지 산소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 다음 달인 1월 초 커플 반지를 나눠 꼈다. 그러고 1월 중순 혼인신고를 했다"며 하시시박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봉태규는 하시시박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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