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입단 뒷돈’ 선수 중개인, 두 번째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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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팀 입단을 대가로 뒷돈을 건네고 챙긴 혐의를 받는 선수 중개인 최 모 씨가 두 번째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중개인 최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최 씨는 '코치와 감독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인 질문에 "아닙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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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팀 입단을 대가로 뒷돈을 건네고 챙긴 혐의를 받는 선수 중개인 최 모 씨가 두 번째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중개인 최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최 씨는 ‘코치와 감독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인 질문에 “아닙니다”고 답했습니다.
최 씨는 프로축구구단 코치와 대학 감독에게 2,700만 원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프로구단 입단을 대가로 선수 1명에게 2천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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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기자 (hojoo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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