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서명수·박민경, 세계농아인배드민턴대회서 금메달 3개 싹쓸이

정우용 기자 2023. 7. 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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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서명수·박민경 선수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에서 열린 제6회 세계 농아인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여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모두 우승해 3개의 금메달을 땄다.

서 선수는 남자 단식 결승에서 터키의 푸르칸 선수를 이겼고, 박 선수는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인도의 야다브 선수를 꺾었다.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두선수는 혼합복식 결승에서 라투아니아의 카지미에라스·바이바조를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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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에서 열린 제6회 세계 농아인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여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모두 우승해 3개의 금메달 따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서명수(오른쪽)·박민경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천시 제공) 2023.7.2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서명수·박민경 선수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에서 열린 제6회 세계 농아인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여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모두 우승해 3개의 금메달을 땄다.

서 선수는 남자 단식 결승에서 터키의 푸르칸 선수를 이겼고, 박 선수는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인도의 야다브 선수를 꺾었다.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두선수는 혼합복식 결승에서 라투아니아의 카지미에라스·바이바조를 이겼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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