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킹더랜드’
‘킹더랜드’가 국경을 초월한 대세 로맨틱 코미디로 떠오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막힘없이 흘러가는 초고속 전개와 이준호, 임윤아의 사랑스러운 케미로 전 세계인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TOP10 웹사이트에서 2주 연속 TV(비영어) 부문 1위에 안착,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 중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브라질, 칠레, 엘살바도르, 페루 등 포함한 남아메리카 국가까지 총 21개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킹더랜드’의 매력이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동남아시아는 물론 남아메리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이집트, 포르투갈, 일본 등 25개국에서도 당당히 TOP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듯 ‘킹더랜드’는 K-로맨틱 코미디의 정수를 완성하며 국경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도 이준호와 임윤아가 4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 2위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대세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2회에서는 화목하기만 했던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에게 정략결혼이라는 위기가 주어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한 ‘킹더랜드’가 어떤 전개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달굴지 기대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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