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오픈하우스' 개최

조민욱 기자 2023. 7. 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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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내 우수 중소 게임 개발사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23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오픈하우스'를 경기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진행한 행사는 첫 번째 순서로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주요 입주기업의 성과를 투자사 및 퍼블리셔들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행사 두 번째 순서로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주요 게임 산업 종사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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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내 우수 중소 게임 개발사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23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오픈하우스'를 경기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진행한 행사는 첫 번째 순서로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주요 입주기업의 성과를 투자사 및 퍼블리셔들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엔스타큐브, ,우리덜, 케이퍼스, 하이퍼머니게임즈 등 게임벤처4.0 4개사와 샤인게임즈,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스프링소프트, 아름게임즈, 트라이펄게임즈 입주기업 5개사 등 총 9개사가 피칭에 참여했다.

콘진원은 이번 데모데이가 실제 투자 유치로 연계될 수 있도록 투자사와 퍼블리셔 등 13개 외부 기관을 초청했다. 콘텐츠 투융자 심사를 담당하는 콘진원의 콘텐츠가치평가 투자협의체 참여사도 심사 기관으로 초청해 데모데이 참가사의 콘텐츠 투융자 연계 가능성을 현장감 있게 심사했다.

행사 두 번째 순서로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주요 게임 산업 종사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투자사부터 퍼블리셔, 지역 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 게임 개발사, 게임 관련 서비스 제공사 등 다양한 게임산업 종사자 약 100명이 참여해 네트워킹 기회를 가지며 다양한 협력관계를 모색했다. 

한편 콘진원은 게임인재원 3기 졸업예정자들의 '졸업 발표회 및 전시회'도 개최했다. 게임인재원은 이번 3기 졸업 발표회 및 전시회를 통해 게임인재원 학생들의 경쟁력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국내 게임업계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본부장은 "게임인재원을 통한 게임산업 실무형 핵심인재양성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한 국내 중소 게임사의 안정적 성장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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