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7월말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배달특급 방학시즌 타임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행사 기간 내 회원 1인 당 1회 한정으로 하루 두 번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1만2000원 이상 주문하면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과 2만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배달특급은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고객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참여 브랜드는 부어치킨, 해두리치킨, 디디치킨, 굽네치킨, 청년피자, 유가네닭갈비, CU, GS25, GS더프레시 등이다.
부어치킨과 해두리치킨, 굽네치킨은 각각 6000원, 5000원, 4000원 할인을 오는 30일까지 제공한다. 디디치킨은 31일까지 4000원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두 기간에 선착순 무제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청년피자는 픽업과 배달 주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한식 브랜드인 유가네닭갈비는 6000원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 및 슈퍼브랜드 CU, GS25, GS더프레시는 각각 5000원, 3000원, 5000원 할인을 마련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배달특급은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목표로 2020년 12월 출범했다.
배달특급과 사이버 장터 등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회사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등 도내 경제단체 등이 공동으로 출자해 2016년 11월 문을 열었다.
이상호 선임기자 sh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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