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지속적 동참”

연 2회 헌혈 캠페인 진행

중흥그룹 임직원이 지난 24일 광주시 북구 본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중흥그룹]

중흥그룹 임직원들이 헌혈 수급난 극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중흥그룹은 “지난 24일 광주 중흥건설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중흥그룹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헌혈 캠페인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연 2회씩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중흥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것을 자주 접한 만큼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혈캠페인에 동참한 대한적십자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중흥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회사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