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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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신작 '아레스: 라이즈오브가디언'이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2위에 올랐다.
무료게임 인기 순위는 2위를 기록 중이다.
'아레스'는 26일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순위 2위에 올라있다.
'아레스'는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사업의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는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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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는 26일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순위 2위에 올라있다. 전일 오전 11시 출시 이후 11시간만인 오후 11시부터 2위 자리를 유지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아레스’는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사업의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는 신작이다. 기존 서양 중세풍 판타지에서 벗어난 미래 태양계 배경의 SF 세계관, 실시간으로 역할을 변경하며 전투할 수 있는 ‘슈트 체인지’ 시스템, 논타깃팅 기반의 역동적인 액션 연출 등이 특징이다. 출시 전 사전등록에서는 200만명 이상이 참여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 세컨드다이브는 현재 서비스 안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각 플랫폼별 접속 및 실행 현상 등에 지속해 공지하며 수정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이용자의 테스트 데이터 유지 문제도 초기화하기로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를 맞아 각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8월 9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슈트’와 ‘탈 것’ 소환권 등을 지급하며 ‘레아의 특별 임무 이벤트’,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공식카페 가입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시점검이나 서버다운도 없었고 대부분 원활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라며 “나머지 이슈도 빠르게 조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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