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시니어 인턴십 협약 진행…"어르신 일자리 마련 앞장"

임현지 기자 2023. 7. 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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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푸드서비스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인턴 채용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푸드서비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어르신 고용 창출'에 동참하기 위한 행보다.

보건복지부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인 시니어 인턴십을 통해 진행됐다.

본푸드서비스는 협약을 계기로 전국 단체급식(본우리집밥) 및 컨세션(푸드가든) 사업장에서 시니어 50명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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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왼쪽 네번째), 인지어스 관계자(왼쪽 세번째), 노인인력개발원 이근희 경기지역 본부장(오른쪽 세번째). 사진=본푸드서비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본푸드서비스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인턴 채용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푸드서비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어르신 고용 창출'에 동참하기 위한 행보다. 보건복지부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인 시니어 인턴십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본그룹 사옥에서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이사,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장, 재취업 지원 기업 '인지어스'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푸드서비스는 협약을 계기로 전국 단체급식(본우리집밥) 및 컨세션(푸드가든) 사업장에서 시니어 50명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이어 시니어 세대 적합 직무 개발부터 원활한 근무환경 조성, 지점별 인턴 채용을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지속 늘려나갈 방침이다.

임 대표이사는 "회사가 추구하는 '맛있는 정성'에 시니어 세대가 지닌 경험이 더해져 상호 간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니어 인턴십을 시작으로 향후 청년과 장애인 등으로 고용을 점차 확대하면서 지속가능경영 토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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