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공동 메뉴판’ 보급…바가지 요금 단속

천현수 2023. 7. 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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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가 피서지 바가지 요금을 없애기 위해 업소 공동 메뉴판을 보급합니다.

공동 메뉴판은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상가 번영회가 도입한 제도로, 음식 업소가 동일한 메뉴판을 사용해 바가지 요금을 받을 수 없도록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피서지가 많은 거제시와 통영시, 사천시와 남해군에서 물가 점검을 통해 바가지 요금 단속을 할 예정입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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