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김성균, 김주환 감독 신작 ‘무도실무관’서 조우…넷플릭스 편성

안진용 기자 2023. 7. 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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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김성균이 '청년경찰'·'사냥개들'로 유명한 김주환 감독의 신작인 '무도실무관'에서 만난다.

넷플릭스는 26일 "김주환 감독이 연출하고, 김우빈과 김성균이 주연을 맡는 액션 코미디 영화 '무도실무관'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도실무관'은 '청년경찰'과 '사냥개들'에서 두 남자의 유쾌한 버디 무비로 괄목한 만한 성적을 낸 김주환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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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김성균

배우 김우빈·김성균이 ‘청년경찰’·‘사냥개들’로 유명한 김주환 감독의 신작인 ‘무도실무관’에서 만난다.

넷플릭스는 26일 "김주환 감독이 연출하고, 김우빈과 김성균이 주연을 맡는 액션 코미디 영화 ‘무도실무관’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김우빈)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에서 함께 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도실무관’은 재범 위험이 높아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극중 김우빈은 ‘무도실무관’에서 힘든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청년 ‘이정도’를 연기한다. 우연히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구해준 뒤, 대타로 5주간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김성균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전자발찌를 찬 강력범들을 관리하는 보호관찰관이 된 ‘김선민’ 역을 맡는다.

‘무도실무관’은 ‘청년경찰’과 ‘사냥개들’에서 두 남자의 유쾌한 버디 무비로 괄목한 만한 성적을 낸 김주환 감독의 신작이다. 넷플릭스는 "청춘과 버디, 액션과 코믹, 그리고 사건 속에 성장하는 캐릭터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가진 김 감독이기에 ‘무도실무관’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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