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김민재의 ‘FC 바이에른 뮌헨’과 아시아 투어 진행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7. 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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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김민재의 ‘FC 바이에른 뮌헨’과 아시아 투어 진행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가 독일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이달 24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아시아 써머투어 2023’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아우디의 이름을 내걸고 FC 바이에른 뮌헨과 파트너십을 통해 열리는 여덟 번째 행사다. 아우디는 새롭게 라인업에 합류한 아우디 Q8 e-트론을 이번 투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은 2002년부터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2029년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한 바 있다. 아우디는 또한 2011년부터 FC 바이에른 뮌헨 AG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우디는 이번 투어에서 Q8 e-트론을 도쿄 아우디 풋볼 서밋이 열리는 일본에서 선공개하고, 한국 등 다른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우디, 김민재의 ‘FC 바이에른 뮌헨’과 아시아 투어 진행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할데가르트 보트만 아우디AG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아우디 Q8 e-트론 론칭을 통해 우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아우디의 전동화 전략을 한층 강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융 FC 바이에른의 이사회 멤버이자 마케팅 총괄은 “아우디 써머투어는 5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 팬들이 FC 바이에른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아시아 지역에서 축구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동시에 파트너사들과 함께 팬들에게 단순한 축구경기 이상의 영감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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