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일대 통개발 추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여의도 최대 수혜 단지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더 위대한 한강”이라는 비전 아래 서울시를 국제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약과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 일체를 말한다. 한강변을 재정비하며 관람차, 곤돌라, 수상 산책로 등을 설치하여 한강변을 종합 개발하는데 난지 마리나, 여의도 마리나 등 다양한 마리나와 곤돌라, 서울링 등 각종 랜드마크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여기에 맞물려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들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초구 신반포2차 아파트의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 지었는데, 최고 50층 2050가구 규모로, 한강변에 접하고 있는 입지 특성을 살려 상징적 경관 및 녹지 보행이 어우러진 수변 여가문화 거점의 수변 특화단지로 재건축된다.
이 같은 신속통합기획에는 강남 부촌의 상징인 압구적 재건축 단지들도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지역은 여의도다. 40년이 훌쩍 넘은 노후 아파트들이 즐비한 여의도는 신속통합기획뿐 아니라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수혜를 모두 누리는 손꼽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전체의 70% 이상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여의도에서는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한 시범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비롯해 최근 1년 사이에 10곳에 달하는 단지가 재건축 추진에 나서고 있다.
여의도는 지난 2018년 여의도 통개발(마스터플랜) 논란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변 35층 룰 폐지, 신속통합기획 추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면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아울러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50층 이상의 초고층 설계로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여의도에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되는 여의도공원 내 ‘제2세종문화회관’과 시범아파트 전면에 들어서는 서울문화마당 등 문화 인프라가 대거 구축될 전망이다.
이렇듯 여의도가 문화공간은 물론 수변공간이 정비되어 뛰어난 자연환경도 갖추게 되면서 신규 공급 주거상품을 통한 거주지 선점 움직임이 발 빠른 수요자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와중 여의도에 공급 중인 하이엔드급 주거상품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전체 토지가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페르니 여의도’는 전용 27㎡부터 전용 84㎡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전용 50㎡ 이상의 중형 타입이 분양 중이다.
‘페르니 여의도’는 서여의도로 불리우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 들어서기 때문에 IFC 몰, 더현대 서울 등 복합상업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와 여의도 공원, 한강 산책로, 문화의 공원 등 자연환경을 즐기기도 편리하다.
뛰어난 교통환경도 자랑하는데, 차량을 통해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진입이 용이하며 여의도역과 국회의사당역을 통해 5호선, 9호선은 물론 향후 서부선과 신안산선, 신림선, GTX-B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용이해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다양한 대중교통을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뛰어난 업무지구 접근성으로 8000여 개의 기업의 15만 명 직원들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여의도 대규모 재개발을 통한 상주인구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일대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로 인해 상전벽해 수준의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 왔는데, 최근 서울시의 ‘한강사업추진단’ 추가로 인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가 가시권에 들어와 우리 단지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여의도에서 최고급 주거시설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특히 늘어났다”라고 전했다.
한편 ‘페르니 여의도’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대(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페르니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을 통해 상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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