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천안은 처음이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시티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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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인근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랜드마크와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티투어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25~26일 이틀간 호서대와 나사렛대 외국인 유학생 130명 대상으로 천안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대학과 연계해 내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진행해온 데 이어 앞으로는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대상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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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 천안시가 인근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랜드마크와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티투어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25~26일 이틀간 호서대와 나사렛대 외국인 유학생 130명 대상으로 천안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에게 천안을 알리고, 한류 팬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천안의 관광지를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천안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유학생들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K-컬처 박람회장인 독립기념관을 포함해 웰니스체험코스인 태학산 치유의숲,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중앙시장, 천안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타운홀 등을 방문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대학과 연계해 내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진행해온 데 이어 앞으로는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대상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에게 인기를 끌 수는 다양한 천안관광 코스를 소개하고 한류 대표 코스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고품질 여행상품으로 모객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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