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해외 동물원 사진 공개에 역풍…"동물 학대 인식 없다" 비난

강내리 2023. 7. 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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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씨가 해외 동물원 사진을 공개했다가 비난을 받고 있다.

황정음 씨는 오늘(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해외의 한 동물원을 방문해 호랑이를 관람하고 있는 황정음 씨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황정음 씨는 최근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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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씨가 해외 동물원 사진을 공개했다가 비난을 받고 있다.

황정음 씨는 오늘(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해외의 한 동물원을 방문해 호랑이를 관람하고 있는 황정음 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호랑이는 좁고 불편해 보이는 철망 위에 엎드려 먹이를 받아먹고 있다. 한 눈에 봐도 영양실조 상태에 가까워 보이는 모습.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이건 내리는 게 좋겠다", "호랑이가 불쌍하다", "동물 학대에 대한 인식이 없다"며 비판했다.

한편 황정음 씨는 최근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올 하반기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진출처 = 황정음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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