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지 등 산사태 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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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내달 11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방제사업지, 산사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를 집중 점검 중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시설물로 인한 위험 가능성이 있어 사고 방지를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달라"며 "주민분들도 산사태 경보, 대피명령이 발령되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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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내달 11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방제사업지, 산사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를 집중 점검 중이다.
26일 북부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기 양평・포천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방제사업지를 방문해 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민가 피해, 낙석 등을 세심히 확인했다.
산사태 위험 여부,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시설, 산림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 관리 상태와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국지적인 집중호우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시설물로 인한 위험 가능성이 있어 사고 방지를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달라"며 "주민분들도 산사태 경보, 대피명령이 발령되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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