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김양근 2023. 7. 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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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9월 8일까지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의 디지털 청년인재를 육성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키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해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은행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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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재 중·고·대학생 대상 9월 8일까지 접수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9월 8일까지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의 디지털 청년인재를 육성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키 위해 마련됐다.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포스터 [사진=국민연금공단 ]

대회는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해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은행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또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전주시,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네이버클라우드, 대상정보기술, 우리은행, 한국휴렛팩커드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공모 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 △지역 또는 기관의 현안 해결 방안 제시이며, 전북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의 경우 지도교사를 포함해 팀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심사 절차는 9월 8일까지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멘토링,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우수상 13팀(대학생 9팀, 중·고등학생 4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멘토링 단계에서는 서면평가 통과자를 대상으로 참여기관의 전문가들이 약 2개월 간 학생들을 직접 코칭할 예정이다.

민관학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 구체화와 발표력 향상을 지원해 경진대회의 격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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