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그를 사랑해” 토론토 SNS, 류현진 다저스와 재회 집중 조명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7. 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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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LA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류현진,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를 집중 조명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저스 시절 동료들을 만난 류현진의 사진과 영상을 대거 공개했다.

이 사진과 영상에서 류현진은 클레이튼 커쇼, 오스틴 반스, 맥스 먼시 등 다저스 시절 함께했던 팀 동료뿐만 아니라 데이브 로버츠 감독 등 구단 코칭스태프 및 직원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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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LA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류현진,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를 집중 조명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저스 시절 동료들을 만난 류현진의 사진과 영상을 대거 공개했다.

이들은 ‘류나이티드(RYUNITED)’ ‘옛동료들과의 만남’ ‘모든 것이 시작됐던 곳으로 돌아가다’ ‘모두가 현진을 사랑해!’ 등의 설명과 함께 류현진이 다저스 시절 동료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올렸다.

류현진이 커쇼를 비롯한 다저스 시절 동료들을 만났다. 사진= 토론토 공식 트위터
이 사진과 영상에서 류현진은 클레이튼 커쇼, 오스틴 반스, 맥스 먼시 등 다저스 시절 함께했던 팀 동료뿐만 아니라 데이브 로버츠 감독 등 구단 코칭스태프 및 직원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류현진은 앞서 지난주 트리플A 재활 등판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좋을 거 같다”며 다저스를 떠난 이후 처음으로 로스앤젤레스를 원정 선수로 찾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다저스에 대한 감정은 나쁠 것이 없다”며 7시즌을 함께한 옛팀에 대한 감정을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현지시간으로 수요일(한국시간 27일) 불펜 투구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재활 등판 이후 5일째 되는 날이다.

그는 재활 과정아 “아주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조만간 빅리그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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