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인프라 갖춘 정비사업 아파트 인기... ‘포레나 인천학익’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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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 수요자들은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브랜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인천의 주안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더샵 아르테'는 경기 침체로 인해 청약은 고전했지만, 최근 부동산 회복세에 수요자가 몰려 완판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8월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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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분양시장은 신도시나 택지지구가 대세였다. 산업단지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심의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해 신도시·택지지구 조성에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거환경이 편리한 도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택지지구에서 교통시설이나 학교, 편의시설 부족 등이 문제가 떠올라 생활이 편리한 원도심의 가치가 재조명받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원도심 내 선보이는 분양 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 일례로 올해 4월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동대문구 원도심 휘경동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분양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결과 단지는 329세대(일반 분양) 모집에 1만 7,013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1순위 평균 51.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월 인천의 주안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더샵 아르테’는 경기 침체로 인해 청약은 고전했지만, 최근 부동산 회복세에 수요자가 몰려 완판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단지에서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다.
교육 시설도 풍부하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학군이 가깝고 인하대학교가 1.2km 내에 있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의 편의시설과 여가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여기에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및 공유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견본주택은 8월 초 학익시장 인근(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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