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장미공원·무삼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원주시, 행정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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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이 심각한 원주 장미공원과 무삼공원에 지하주차장이 건설된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단계동 장미공원과 무실동 무삼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관련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 제시된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장미공원 주차장은 102면, 무삼공원 주차장은 213면을 조성할 경우 경제적 효과와 함께 시민 편의가 대폭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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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주차난이 심각한 원주 장미공원과 무삼공원에 지하주차장이 건설된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단계동 장미공원과 무실동 무삼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관련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 제시된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장미공원 주차장은 102면, 무삼공원 주차장은 213면을 조성할 경우 경제적 효과와 함께 시민 편의가 대폭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기획, 공원조성변경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심권의 주차문제로 상인과 고객, 인근 주민까지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더 이상 주차문제로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 내에 주차 시설을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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