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첫날 고진영은 후루에, 노자와 김효주는 스탠포드, 들라쿠르와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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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과 3년 만에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첫날 후루에 아야카(일본), 치아라 노자(아랍에미리트)와 경기한다.
LPGA 투어가 26일 발표한 대회 1·2라운드 조 편성에서 고진영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3시 3분에 10번홀에서 후루에, 노자와 티샷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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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가 26일 발표한 대회 1·2라운드 조 편성에서 고진영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3시 3분에 10번홀에서 후루에, 노자와 티샷한다.
통산 163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과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 이어 시즌 3승과 함께 2019년 이 대회 이후 4년 만에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같은 홀에서 12분 뒤인 오후 3시 15분엔 지난해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와 린 그랜트(스웨덴),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경기하고, 오후 3시 27분엔 로즈 장과 넬리 코다(이상 미국), 이민지(호주)가 티오프한다.
2014년 우승과 2019년 준우승 그리고 지난해 공동 3위로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온 김효주는 첫날 오후조에 편성됐다. 한국시간으로는 27일 밤 8시 27분에 안젤라 스탠포드(미국), 페린 들라쿠르(프랑스)와 10번홀에서 티샷한다.
1·2라운드 경기의 또 다른 관심사를 릴리아 부(셰브론 챔피언십), 인뤄닝(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앨리슨 코푸즈(US여자오픈) 등 올해 메이저 우승자들을 같은 조에 편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8시 15분에 10번홀에서 경기한다.
신지애(35)는 김효주가 출발한 뒤 같은 홀에서 13분 뒤인 밤 8시 39분에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애슐리 부하이(남아공)과 경기하고, 국내 일인바 박민지(25)는 같은 날 오후 2시 39분에 1번홀에서 에스더 헨슬릿(독일), 류위(중국)과 1라운드를 시작한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김수지(27)가 가장 먼저 티잉 그라운드에 오른다.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2시 15분에 첫 조로 10번홀에서 마틸라 카스텐(핀란드), 메간 마다렌(잉글랜드)와 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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