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수해복구 지원금 3억원 쾌척

박세준 2023. 7.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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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상심이 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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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상심이 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간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다. 2017년 포항 지진피해를 비롯해 2019년, 2022년, 2023년 발생한 산불 피해 당시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아파트를 지원했다.

지난 18일에는 6·25 참전유공자에게 새로운 제복을 제공하는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사업에 3억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천안함 피격 관련 유족 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등도 기탁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1조1000억원 이상이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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