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뒷걸음질이 잘못?..맘카페서 비판vs맘카페를 비판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2023. 7.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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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의 행동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비판과 이를 다시 비판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원영을 보고 너무하다는 맘카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캡처된 일부 맘카페 회원들의 반응은 장원영을 향한 비판이었다.

맘카페에서 뜻밖의 비판을 받은 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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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의 행동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비판과 이를 다시 비판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원영을 보고 너무하다는 맘카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장원영이 이동 중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 이에 대한 한 맘카페 회원들의 반응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한 어린 학생이 손을 들고 장원영에게 다가서는 중이었다. 장원영은 어린 학생이 근접하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 영상을 두고 한 맘카페 일부 회원들의 반응이 캡처되어 공개됐다. 캡처된 일부 맘카페 회원들의 반응은 장원영을 향한 비판이었다. "한번 웃어줬으면 아이에게 평생 소중한 기억인데 아쉽네요" "대처 별로다" "완전별로다" 등의 반응이었다.

또한 이와 달리 "갑자기 훅 들어와서 몸에 손 대는데 소리 안 지른 것만으로도 다행인거지"라며 "지는 반갑다고 한거지만 상대방은 무섭단다"라고 하는 반응도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퍼졌다. 네티즌들 사이에 장원영의 태도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장원영의 태도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아이인데 놀란 후 웃어주지라는 반응이었다.

반면, 다수의 네티즌들은 장원영의 행동에 공감했다. 이동 중인 장원영이 순식간에 다가와 자신을 터치하려는 아이를 보고 충분히 놀랄 수 있다는 것. 또한 갑작스럽게 다가와 몸을 터치하려고 한 것에 당연히 놀랄 수밖에 없다고 옹호에 나섰다.

또한 일각에서는 해당 상황에 대해 이렇다 할 설명도 없이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도 옳지 않다고 했다. 맘카페를 비판하는 것.

맘카페에서 뜻밖의 비판을 받은 장원영. 이런 장원영을 비판한 일부 네티즌들을 향한 비판이 오가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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