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도슨트 로봇이 영양교육 돕는다

오성택 2023. 7.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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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영양체험센터 서비스 수준 향상과 영양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슨트 로봇(안내 로봇)을 도입한다.

26일 부산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에 따르면 영양교육 체험을 위해 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능형 도슨트 로봇을 투입한다.

지능형 안내 로봇은 방문객들의 영양·식생활에 대한 호기심 자극과 체험의 질 개선 등 영양교육체험센터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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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영양체험센터 서비스 수준 향상과 영양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슨트 로봇(안내 로봇)을 도입한다.

26일 부산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에 따르면 영양교육 체험을 위해 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능형 도슨트 로봇을 투입한다.
부산교육청이 영양교육체험센터에 도입하는 지능형 도슨트 로봇. 부산교육청 제공
지능형 안내 로봇은 방문객들의 영양·식생활에 대한 호기심 자극과 체험의 질 개선 등 영양교육체험센터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식관·영양체험실 등 주요 체험실 안내를 비롯해 방문객 동행 길 안내, 음성인식 기반 대화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안내 로봇은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2023년 여름방학 가족 영양교육체험’ 프로그램에 등장해 쿠키 만들기, 미각 테스트, VR(가상현실) 요리 게임 등 방문객들의 원활한 체험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타 시·도 관계자들의 영양체험기관 설립 추진 벤치마킹과 연수 프로그램 등에 안내 역할을 맡는다. 또 기존 ‘아세안 음식문화의 날’을 내년부터 학교 급식과 연계된 ‘세계 음식문화 축제의 날’로 확대하면서 로봇 주방 시스템 등을 도입해 영양체험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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