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아파트 계약 100% 완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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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완판되면서 시행사 직접분양을 제외한 두산건설이 분양하는 전국 We've단지의 계약이 100% 완료됐다.
두산건설은 지난 3월 인천 동구에 1321세대규모의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시작으로 강원도 원주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1167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안양 '평촌 두산위브 더프라임'과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100% 계약을 마치면서 두산건설이 분양한 전국 We've 아파트는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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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재정립과 강화 결과 전국에서 입증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완판되면서 시행사 직접분양을 제외한 두산건설이 분양하는 전국 We've단지의 계약이 100% 완료됐다.
두산건설의 이러한 분양 성공은 인수 2년차를 맞이한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 경영층의 브랜드 강화 노력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사모펀드로 인수된 두산건설은 가장 먼저 브랜드 강화에 힘썼다. 2001년에 탄생한 두산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We've는 ‘We’ve got everything(모든 것을 다 가진 공간)이라는 슬로건과 5가지 핵심 콘셉트를 재정립했다. We've의 5가지 컨셉은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이다. 이를 바탕으로 We've는 미적 감각과 실용성, 최고의 설계와 시공 기술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주거공간을 완성해 나간다.
두산건설은 보다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를 위해 금년 3월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을 창단했다. 골프단은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프로와 국가대표 김민솔 선수로 구성됐다. 선수들에게 에센셜을 부여해 We've의 콘셉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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