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도권 나이트 레이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두 번째 공식 주행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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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도권 나이트 레이스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다.
후반기 레이스를 준비하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가 25일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 시즌 두 번째 공식 테스트 일정을 소화했다.
슈퍼레이스 측은 이번 시험 주행에 대해 "특별한 레이아웃에서 진행됐다"며 "수도권에서 처음 펼쳐질 나이트 레이스를 위해 기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서킷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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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레이스를 준비하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가 25일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 시즌 두 번째 공식 테스트 일정을 소화했다.
슈퍼레이스 측은 이번 시험 주행에 대해 “특별한 레이아웃에서 진행됐다”며 “수도권에서 처음 펼쳐질 나이트 레이스를 위해 기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서킷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로 명명된 서킷 레이아웃은 총길이 2.538km에 10개의 코너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코너링 위주로 구성돼 드라이버의 정교한 테크닉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날 테스트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슈퍼레이스 측은 “초반에 드라이버들이 낯선 레이아웃에 적응하는 데 애먹는 모습도 보였다”며 “가장 뛰어나게 적응한 드라이버는 역시 ‘베테랑’들이었다”라고 전했다.
세 번째 세션까지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마지막 세션에서 1분 17초 640의 최고 랩 타임을 뽑아냈다. 뒤이어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가 두 번째 세션에서 1분 17초 796, 세 번째 세션에서 1분 17초 850을 기록했다.
서한GP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소속 드라이버 정회원과 장현진을 앞세워 반등을 예고했다. 정회원은 세 번째 세션에서 1분 17초 925초를, 장현진은 두 번째 세션에서 1분 17초 959를 기록을 남겼다. 각각 전체 기록에서 네 번째와 여섯 번째로 우수한 기록이다.
이날 첫선을 보인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는 내달 19일 팬들에게 공개된다. 슈퍼 6000 클래스 5라운드가 사상 처음 수도권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지게 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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