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사진 한 장 뭐길래…"왜 이렇게 말랐어요" 팬들 깜짝

2023. 7.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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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43)이 근황을 알렸다.

26일 고지용은 "20여년만에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지용은 방송인 지상렬과 함께 하트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재회에 기쁜 듯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다. 고지용은 다소 야윈 몸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다.

사진을 확인한 팬들은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냐" "너무 말랐다" "무슨 일이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고지용을 걱정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살이 많이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빛난다" "스타일이 달라져서 그런 것 같다" "잘생겼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43)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고지용]-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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