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용권 끊고 45분 만에 나와”..수호·광희, 놀기도 힘든 인기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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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와 광희가 함께 놀이공원을 갔다고 밝혔다.
이날 광희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호랑 친구사이다"라고 했고, 수호는 "예전에 광희랑 놀이공원을 갔다"고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광희는 "아냐, 나 기억나. 그때 너 때문이니, 나 때문이니 이랬는데. 얘가 마스크도 끼고, 모자도 쓰고, 후드도 썼는데 일본 팬분들이었던 것 같아. 팬들이 '수호상이야. 수호상 냄새'라고 했다. 그때 수호는 수호만의 냄새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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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수호와 광희가 함께 놀이공원을 갔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캐릿’에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들’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광희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호랑 친구사이다”라고 했고, 수호는 “예전에 광희랑 놀이공원을 갔다”고 일화를 언급했다.
수호는 “자유이용권인가 끊었는데, 진짜 45분 만에 나왔던 거 같다. 청룡열차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형이 막 옆에서 ‘나 무서워, 너무 무서워’하니까 앞에 있는 사람이 쳐다보더라고. 100% 형 때문에 걸린거야”라고 전했다.
이에 광희는 “아냐, 나 기억나. 그때 너 때문이니, 나 때문이니 이랬는데. 얘가 마스크도 끼고, 모자도 쓰고, 후드도 썼는데 일본 팬분들이었던 것 같아. 팬들이 ‘수호상이야. 수호상 냄새’라고 했다. 그때 수호는 수호만의 냄새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희는 “수호는 항상 나오면 회색 츄리닝을 입고 나왔다”고 말했고, 수호는 “나는 츄리닝이 편했다. 근데 광희 형이 ‘너 좀 꾸미고 다녀야지. 엠버서더도 되고’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광희는 “내가 너희 둘 엠버서더를 만들었네”라고 외쳤고, 세훈은 “사실상 그렇게 됐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광희는 수호에 대해 “모범생 느낌이 장난 아니지. 음악방송 MC를 같이 했잖아요. 대본 리딩할 때 다 준비해오고, 공부해 와. 나랑 백현이는 그냥 현장에서 막 그냥”이라고 전했고, 수호는 “형은 안 해도 잘하니까”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지난 10일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를 발매하며 컴백을 알렸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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