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가상 스포츠 체험관’ 속초에 개관

[KBS 강릉]속초시에 조성된 가상 체험관인 '스포츠 넥스트 레벨' 이 어제(25일) 척산생활체육관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한체육회 공모로 추진된 이번 체험관은 지난해부터 국비 32억 원을 투입해 마련했고, 가상 현실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내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클라이밍과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등 3개 종목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관은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