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12조5조원 지급...공모펀드 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이 6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공모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은 2조9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상반기 이익배당금 지급액 중 펀드에 재투자한 금액은 4조252억원으로 이익배당금의 32.2% 수준으로 집계됐다.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2조6595억원, 청산분배금은 1조6977억원으로 각각 50.1%, 163.5%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이 6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공모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은 2조9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사모펀드는 10조4154억원으로 6.7% 줄었다. 총 펀드 이익배당금은 12조50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증가했다.
상반기 이익배당금 지급액 중 펀드에 재투자한 금액은 4조252억원으로 이익배당금의 32.2% 수준으로 집계됐다. 공모펀드 재투자율은 87.8%, 사모펀드 재투자율은 21%였다. 예탁원은 “사모펀드의 경우 재투자가 곤란한 부동산·특별자산형 비중이 공모펀드에 비해 높아 재투자율이 낮았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펀드 신규 설정액은 26조9209억원으로 9.3% 감소한 반면, 청산분배금은 15조2307억원으로 3% 증가했다. 신규 설정액은 해당기간 중 신규로 설정된 펀드의 최초 설정액을 말한다.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2조6595억원, 청산분배금은 1조6977억원으로 각각 50.1%, 163.5% 증가했다. 이와 달리, 사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24조2614억원, 청산분배금은 13조5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1%, 4.4% 줄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황정음 따라하다가 큰일 난다"..이혼 소중 중 연애에 대한 이혼변호사의 경고 [헤어질 결심]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