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일부 부서장 상습 지각·출근 미등록”
강인희 2023. 7. 26. 10:16
[KBS 제주]서귀포의료원 일부 부서장들의 근태 관리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지난해 말 서귀포의료원을 감사한 결과 부서장 4명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근무 시간 이후 출근한 사례가 최대 242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적게는 7회에서 많게는 143회를 출근 등록하지 않고도 결근 처리나 연차휴가 일수에서 공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감사위는 22건의 행정상 조치와 13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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