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WD·키옥시아간 구체적 합병 조건 확인 안돼"

장민권 2023. 7. 26.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2·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웨스턴디지털(WD)과 키옥시아 합병 논의와 관련 "해당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합병 관련 구체적 조건 등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사업 자체가 매우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전개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최근 일부 언론에서 WD와 키옥시아의 합병 추진 논의에 상당한 속도가 붙은 것처럼 언급하고 있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2·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웨스턴디지털(WD)과 키옥시아 합병 논의와 관련 "해당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합병 관련 구체적 조건 등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사업 자체가 매우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전개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최근 일부 언론에서 WD와 키옥시아의 합병 추진 논의에 상당한 속도가 붙은 것처럼 언급하고 있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양사의 합병이 키옥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저희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