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충북·경북 등 호우피해 9곳 시도에 응급복구비 추가 지원

오대성 2023. 7. 26.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치단체에 응급복구비가 추가로 지원됩니다.

지자체는 지원된 특별교부세를 비탈면이나 하천, 도로 등 피해시설 임시복구와 호우피해 잔해물 처리, 안전 대책 마련,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장관은 "앞으로도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서두르고, 이재민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치단체에 응급복구비가 추가로 지원됩니다.

행정안전부는 부산, 세종, 경기와 충북, 충남 그리고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9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어제(25일) 이상민 장관이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한 후,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속도감 있는 복구를 위해 응급복구비 규모 확대를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17일 1차로 106억 5천만 원을 지원했고, 이번 2차 지원까지 포함하면 총 236억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자체는 지원된 특별교부세를 비탈면이나 하천, 도로 등 피해시설 임시복구와 호우피해 잔해물 처리, 안전 대책 마련,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장관은 "앞으로도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서두르고, 이재민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