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대시한 사람들과 밥 한번 안 먹었는데…SBS 퇴사에 결혼설"('옥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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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선영이 SBS를 퇴사한 진짜 이유를 밝힌다.
박선영은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뜻밖의 연애 스타일과 SBS 퇴사에 관한 사연을 공개한다.
14년 만에 SBS를 퇴사한 박선영은 "직장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 단 한 번도 회사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자신에게 도전해야 할 기회를 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 내게 됐다"라고 진짜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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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선영이 SBS를 퇴사한 진짜 이유를 밝힌다.
박선영은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뜻밖의 연애 스타일과 SBS 퇴사에 관한 사연을 공개한다.
아나운서 시절 이성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는 박선영은 "'왜 (대시했던) 그들과 밥 한번 먹지 않았나'라고 이제야 후회되더라. 그때는 일하고 집, 일하고 집만 반복했었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제가 관심 있는 사람이 ‘쟤가 날 싫어하나?’라고 생각한다는 오해 받은 적이 있다. 좋아하면 떨려서 말도 못 걸고 못 쳐다보는 스타일"이라고 해 '연애 바보'라는 구박을 받는다.
14년 만에 SBS를 퇴사한 박선영은 "직장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 단 한 번도 회사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자신에게 도전해야 할 기회를 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 내게 됐다"라고 진짜 속내를 밝혔다.
그러면서 퇴사 당시 결혼설이 불거져 적극 해명했던 사연도 공개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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