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10곳 개보수 지원

박경훈 2023. 7. 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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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까지 총 10곳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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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까지 총 10곳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서울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 내부.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경남 밀양 초동지역아동센터와 서울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 개보수를 진행했다. 이번 심포니 작은 도서관 지원을 통해 도서와 책걸상, 독서대 등 이용객 편의시설 및 교보재를 제공하고 실내공간을 보수한다. 이를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의 사회적협동조합과 연초부터 함께 준비해 왔다.

향후 사내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1일 사서와 시설물 정비 봉사 등 임직원 참여도 병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충남 서산에 15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인 갯마을도서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작은 도서관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충남 서산 14호점까지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시설에 대한 지원과 신규 도서관 개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속해서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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