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낳은 에단 슬레이터, 아리아나 그란데와 열애 소식 직전에 이혼 통보” 부인 폭로[해외이슈](종합)

2023. 7. 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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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영화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추는 에단 슬레이터(31)와 열애를 즐기는 가운데 슬레이터의 부인 릴리 제이(32)가 둘의 로맨스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에 이혼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에단은 아리아나와의 로맨스 뉴스가 나오기 며칠 전 릴리를 앉혀놓고 이혼을 원한다고 말했다”면서 “릴리는 그들이 사귀는 것을 결코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른 소식통은 에단과 아리아나는 “그들이 데이트를 시작했을 때 헤어졌고 그 관계는 최근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영화 ‘위키드’의 영국 촬영장에서 연결됐다. 두 사람은 제작진과 출연진 앞에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갔다.

한 내부자는 “그들은 조심하지 않았다”면서 “촬영 중간에 세트장에서 손을 잡고, 관계를 숨기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그란데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각색한 영화 ‘위키드’에서 글린다 역을 맡았고, 슬레이터는 엘파바의 여동생 네사로스의 연인인 보크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2022년에 아들을 맞이한 슬레이터와 제이는 그가 런던에서 ‘위키드’를 촬영하기 위해 떠나기 한 달 전인 지난해 11월 커플로서 10주년을 기념했다.

특히 지난 5월 슬레이터는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자상하고 멋진 엄마에게 첫 번째 어머니의 날을 축하해”라는 글을 올렸다. 슬레이터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이혼을 통보하고 그란데와 열애를 시작했다. 비난이 쏟아지자 그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란데 역시 결혼 2년만에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7)와 최근 헤어졌다. 고메즈는 여전히 그란데와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 소식통은 지난 17일 US위클리에 “달튼은 화해를 원하며 아리아나와 잘 지내기를 정말로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이 겪은 험난한 일에도 불구하고 달튼은 결혼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는 남은 인생을 아리아나와 함께 보내고 있으며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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