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대단하네"···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병 팔린 '이 음료'

/사진 제공=웅진식품

[서울경제]

웅진식품이 ‘캐치! 티니핑’ 어린이 음료 5종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병 이상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지난달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을 포장 디자인에 적용한 과일맛 음료 3종과 곡물차 음료 2종 등 총 5종을 출시했다.

‘캐치! 티니핑’은 최근 키즈 지식재산권(IP)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한 국내 애니메이션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주 고객층인 3∼6세 어린이가 135만 명임을 감안하면 1.3명당 1병씩 음료를 마신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키즈 팬덤을 보유한 캐치! 티니핑 콘텐츠를 더 많은 어린이가 즐길 수 있도록 음료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