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心으로 만든 '강한 두산' 초보 감독→11연승 '신기록 달성' 이승엽 감독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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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 표 믿음의 야구가 통했다.
이로써 두산은 11연승을 질주, 사령탑인 이승엽 감독은 베어스의 41년 만에 팀 최다 연승 기록은 물론, KBO리그 역대 감독 데뷔 시즌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다시 세웠다.
꾸준히 클린업 트리오(3-4-5번 타자)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회를 부여했고, 결과적으로 이승엽 감독의 리더십이 현재의 강한 두산을 만들었다.
이승엽 감독의 쾌속 질주, 두산의 상위권 도약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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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이승엽 감독 표 믿음의 야구가 통했다.
두산은 지난 25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 8-5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두산은 11연승을 질주, 사령탑인 이승엽 감독은 베어스의 41년 만에 팀 최다 연승 기록은 물론, KBO리그 역대 감독 데뷔 시즌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다시 세웠다.
또 11연승 기록은 '국민 감독'이라고 불리는 김인식 감독과 '베어스 명장'으로 불리는 김태형 감독 역시 세우지 못한 대기록이다.
이날 두산의 연승 행진에 시동이 걸린 건 3회부터였다. 허경민의 적시타 이후 후속 김재환이 우월 2점 홈런을 만들어 냈다.
이어 경기 중반에도 허경민의 희생플라이를 시작으로 7회 양석환의 홈런포가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승엽 감독은 부임 이후 계속해서 '초보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막 전 그 누구도 가을 야구 진출팀으로 두산을 꼽지 않았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외인 투수 딜런 파일의 부상 이탈과 여러 주축 선수의 부진으로 힘겨운 싸움을 이겨나갔다. 시즌 초반 리그 순위가 중위권에 머물러 있었기도 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승엽 감독의 뚝심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 중 중심 타자를 맡고 있는 김재환과 양석환은 7월 월간 타율이 0.162에 그쳤고, 양석환도 0.209로 부진하고 있었다.
좋지 못한 모습에도 이승엽 감독의 선택은 믿음을 보이는 것이었다.
꾸준히 클린업 트리오(3-4-5번 타자)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회를 부여했고, 결과적으로 이승엽 감독의 리더십이 현재의 강한 두산을 만들었다.
이제 이승엽 감독은 최다 연승 기록 타이 기록자인 제리 로이스터 감독(전 롯데)을 넘어 12연승 기록을 노린다.
이승엽 감독의 쾌속 질주, 두산의 상위권 도약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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