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만트럭, 뉴 MAN TG 시리즈 ‘하계 한정판 패키지’ 선보여

만트럭, 뉴 MAN TG 시리즈 ‘하계 한정판 패키지’

글로벌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6월 뉴 MAN TG 시리즈의 ‘하계 한정판 패키지’ 출시 후 2주 만에 초도 물량 70%를 판매했다.

만트럭은 이번 ‘하계 한정판 패키지’ 판매 호조는 뉴 MAN TG 시리즈의 뛰어난 제품력에 현장 고객들 의견을 반영해 고객 혜택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하계 한정판 패키지’는 트럭 실외 및 실내 디자인에 새로움을 더하고 순정 무시동 루프탑 에어컨을 추가 장착한 패키지로 캡 좌우에 적용되는 ‘MAN Lion Face’ 캡 데칼, 라이언 로고 크롬 도어 핸들 커버, 투톤 컬러 시트 및 베드 가죽 커버, 무시동 루프탑 에어컨으로 구성됐다.

만트럭, 뉴 MAN TG 시리즈 ‘하계 한정판 패키지’

특히 캡 좌우에 적용된 ‘MAN Lion Face’ 데칼은 MAN의 상징인 사자 형상을 단순화된 도안을 넘어 사실적인 이미지로 구현했다.

사자 형상은 도로 위에서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강력한 뉴 MAN TG 시리즈의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 캡 내부 공기를 천장에서 순환시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운전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2000W급 무시동 루프탑 에어컨을 장착했다.

이 같은 ‘하계 한정판 패키지’는 뉴 MAN TG 시리즈 출고 대상으로 판매 중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에블린 카셀 부사장은 “‘하계 한정판 패키지’의 초도 물량 70% 판매는 고품질 순정 패키지가 수요에 부합한 결과”라며 “만트럭은 운전자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