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안성일 프로듀서 경력 사기 논란 속 美빌보드 역주행[차트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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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프로듀서 안성일의 학력과 경력 사기 논란 속 미국 빌보드 차트를 역주행했다.
7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디지털 싱글 'Cupid'(큐피드)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서 2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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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프로듀서 안성일의 학력과 경력 사기 논란 속 미국 빌보드 차트를 역주행했다.
7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디지털 싱글 'Cupid'(큐피드)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서 2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27위에 비해 3계단 상승한 순위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월 발매한 'Cupid'로 북미 등 해외 각국 틱톡 이용자들 사이에서 배경음악으로 인기를 끌며 해외 차트에서 선전했다. 'Cupid'는 3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00위로 진입한 이래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블랙핑크의 K팝 걸그룹 최장 진입 기록, 뉴진스의 데뷔 후 최단기간 신기록을 경신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핫 100' 자체 최고 기록은 17위다.
빌보드 차트에서 연일 유의미한 쾌거를 이루고 있지만 공식 활동은 멈춰 있는 상황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이 데뷔 7개월여 만인 6월 19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기 때문.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가 투명한 정산 등 전속계약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전속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는 멤버들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정면반박했다.
양 측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린 가운데 1차 공판은 7월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추후 2차 공판 일정이 확정된다.
어트랙트는 'Cupid' 등 피프티 피프티 곡을 프로듀싱한 외주 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멤버들의 전속계약 위반을 유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어트랙트는 6월 27일 안성일을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7월 7일에는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더기버스 측은 어트랙트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안성일은 최근 학력, 이력 위조 혐의에도 휩싸였다. 안성일은 최근 자신의 공식 프로필 학력란에 중앙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것으로 표기했다. 확인 결과 해당 학부 졸업자 명단에는 안성일이라는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안성일은 학력뿐 아니라 비욘드 뮤직 재직 경력 등 위조 의혹도 받았다.
침묵을 지키던 안성일은 7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일 대표 학력, 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 돼 있는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정정 조치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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