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류정현 기자 2023. 7.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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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약 1억원 규모의 기부를 진행했다. (SBS Biz 자료사진)]

카카오페이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약 1억원을 기부합니다.

카카오페이는 자사 구호성금 1억원과 임직원 사내 모금 활동으로 조성된 기부금 1천만 원까지 총 1억 1천만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 전국 17개 시도 지회로 전달돼 수해피해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해 활용됩니다.

카카오페이 임직원은 지난 20일부터 5일간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임직원 참여 사내 긴급 모금활동을 실시해 총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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