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세계 열기구 축제 열려
KBS 2023. 7. 26. 09:55
프랑스 북동부 뫼르트에모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열기구 축제가 열렸습니다.
풍선 모양의 공기주머니와 사람이 탈 수 있는 바구니로 구성된 열기구는 공기를 가열해 상승력을 얻는 기구인데요.
2년에 한 번씩 여름에 열리는 이 축제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500대 가까운 각양각색의 열기구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바렌즈/네덜란드 열기구 조종사 : "최신 열기구를 갖추고 다섯 번째로 참가하는데요. 일종의 큰 파티인데 아이들도 다 데리고 왔습니다."]
조종사들이 팬모터를 작동시켜 공기를 채우자 공기주머니가 부풀어 오르며 열기구들이 이륙을 하는데요.
[바쇠르/프랑스 열기구 조종사 : "바람과 풍선의 부피에 따라 방향이나 속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초록 들판에서 창공으로 떠올라 알록달록 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 축제는 올해로 18회째인데, 40만 명 이상이 모일 만큼 큰 행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마지막 생존자들의 ‘필사의 탈출’…지하차도 중앙쪽 영상 최초 공개
- [현장영상] 선생님이 말려도 수업 중 ‘라면 먹방’한 고교생…출석정지 10일 징계 받아
- “돈은 없고 가진 건 두 쪽 뿐”…지방의원 막말 멈추려면?
- 수신료 징수 방법 놓고 아파트마다 혼란…예견된 졸속 시행
- 우루과이서 펭귄 수천마리 떼죽음…원인두고 의견분분 [잇슈 SNS]
- [잇슈 SNS] ‘푸바오 유력 신랑감’ 위안멍, 프랑스살이 마치고 중국으로
- 오피스텔 불 주민 대피…롯데월드타워에 폭탄 의심 신고
- 280억 들인 한국 SF신작 ‘더 문’…배경은 우주, 감성은?
- ‘최고 책임자’는 어디로…미궁 속 이태원 수사
-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는 옥수수밭서 실종 아동 찾아라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