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시민추진단 50명과 문화도시를 논하다

이창재 2023. 7. 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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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영수)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추진단 3차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를 열었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센터장은 "시민추진단 라운드테이블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관심사나 질문이 다양해졌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깨어있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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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사업의 방향성, 시민의 역할 등 다양한 의제 논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영수)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추진단 3차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를 열었다.

시민추진단 라운드테이블은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현재 추진하는 사업에서 제안된 의제들을 심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구미문화도시 시민라운드테이블' 참여 시민추진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이날 논의된 의제들은 ▲문화도시 기반 모임 '마이구미' ▲문화도시 실험실 2기 ▲문화도시 오픈 컨퍼런스 '구미 인사이드' ▲구미 청년 커뮤니티 '취향 박스'등 상반기 사업에 참여한 시민 50여 명이 사업별 진행 과정과 후기를 공유하고, 구미 문화도시의 방향성, 중장기 비전에 대한 궁금증, 앞으로의 문화도시 사업에서의 시민의 역할 등에 관해 토론했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센터장은 "시민추진단 라운드테이블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관심사나 질문이 다양해졌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깨어있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라운드테이블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구미시]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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